에스파 지젤, ‘부적절한’ 의상으로 논란! ‘아메이징 세토데이’ 출연에 팬들 분노
에스파의 지젤이 최근 방송된 ‘아메이징 세토데이’에서 착용한 의상으로 큰 논란에 휘말렸다. 신곡 앨범 ‘All for’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에스파 멤버들은 흰색과 회색 테마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지만, 지젤의 의상이 관객과 팬들의 이목을 끌며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번 논란은 지젤이 착용한 화이트 톱에 집중되고 있다. 이 의상은 “앞부분을 간신히 가릴 정도”로 묘사되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천 조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아메이징 세토데이’는 신나는 춤과 신체 활동으로 가득 찬 프로그램인 만큼, 지젤의 의상이 적절한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그녀의 의상 스트랩이 자주 어깨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이 영상에서 포착되었고, 이는 이미 불안정한 의상으로 인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SNS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에스파 스타일리스트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했다. 많은 팬들은 공연 중 의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지젤이 더욱 안전하고 적절한 의상을 입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건은 K-pop 아이돌의 패션이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서 어떻게 팬들과 대중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지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에스파가 이러한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